배가 아픈 순돌이를 위해 "순돌이 배는 똥배~ 누나 손은 약손~" 노래를 흥얼거리면서 아프지 말라고 배를 살살 문질러줍니다. 어릴때 제가 배탈나서 누워있으면 엄마가 해주던것을 이제는 제가 순돌이에게 해주게 된것입니다.강아지가 하루종일 굶은 이유어릴때부터 순돌이는 위장이 약해서 구토와 설사하는 일이 많았습니다. 지금 덩치가 커져서 24kg의 몸무게를 가진 9살 강아지가 되었지만 여전히 배가 아플 때가 종종 있습니다. 그러면 순돌이는 아침밥, 저녁밥 모두 굶은 채 하루 종일 힘없이 누워만 있습니다. 세상이 끝난 것처럼 의욕이 없는 표정으로 순돌이는 누워있는데, 순돌이의 배속은 전쟁이 난 것처럼 매우 요란합니다. 배에서 계속 꾸르륵 소리가 나는 것이 순돌이가 무척 힘들어 보였습니다. 그때 생각난 것이 제가 어..
강아지
2026. 8. 13. 19: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