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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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등록제, 시골 강아지에게도 의미가 있을까

주인을 보면 그래도 꼬리치고 달려가서 반기는 모습이 참 마음 아팠습니다. 우리집 아랫동네에 사는 진도믹스 흰둥이는 강아지 사료가 아니라 사람이 먹고 남긴 음식물 쓰레기를 먹고 살았습니다. 그래도 주인이라고 좋아하는 모습에 제 마음이 먹먹했습니다. 이런 삶을 살고 있는 시골 강아지에게 동물등록이 아무리 의무화되어도 무슨 소용이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시골 강아지 흰둥이의 삶저희 가족이 귀농을 하게 되면서 정말 충격을 받은 부분 중에 하나가 동네의 강아지들이었습니다. 특히 마을에서 우리 집으로 들어가는 골목길에 있는 흰둥이는 아주 안쓰러웠습니다. 집에서 밖으로 나가기 위해서는 그 길을 반드시 지나가야만 했는데 그때마다 보이는 흰둥이는 너무 슬펐습니다. 약 30cm 길이의 굵은 쇠줄에 묶여서 그 안이 세..

강아지 2026. 8. 18. 15:17
강아지 생일 파티 준비와 수제 간식 레시피

부모님 생신 상차림은 한번도 못해봤는데 꼬미의 7번째 생일상을 차리게 되었습니다. 얼마전에 제 생일파티를 하면서 갑자기 꼬미 생일도 이렇게 행복하게 해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초보를 위한 강아지 수제 간식 3가지강아지들도 먹을 수 있는 음식을 만드려고 하니 큰 문제가 생겼습니다. 제가 요리를 하나도 할 줄 모르기 때문입니다. 인터넷에서 강아지 간식과 음식들 레시피를 보면 하나같이 어렵고 복잡해 보였습니다. 그래서 정말 아주 간단하면서도 꼬미가 좋아하는 재료가 들어가는 요리 레시피를 열심히 찾았습니다. 고심해서 고른 레시피는 고구마우유그라탱, 황태 수프, 닭고기 샐러드입니다. 고구마우유그라탱은 집에서 직접 키우고 말린 고구마 말랭이를 잘게 썰어서 우유와 함께 잘 섞었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점..

강아지 2026. 8. 17. 13:37
반려견 두 마리 장점, 하나보다 둘이 낫다고 깨달은 이유

언제나 발톱 깍을때는 전쟁이었는데 내민 손을 바들바들 떨면서도 꼬미는 발톱을 깍을수 있게 되었습니다. 꼬미 옆에는 순돌이가 빤히 쳐다보고 있기 때문입니다. 제가 아무리 애원하고 달래봐도 발톱 깍기는 정말 어려웠는데 그 어려운일은 순돌이는 눈빛 하나로 해결했습니다.다견 가정의 긍정적 변화혼자 노는 순돌이를 보면서 같이 놀 수 있는 친구가 있어야 하는 것은 아닐까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아랫동네에 제왕절개로 태어난 강아지들을 보러 갔습니다. 처음에는 가서 보고만 오고 집에서 고심하려고 했는데, 꼬물꼬물 너무 귀여움에 반해서 그날 바로 데려왔습니다. 우리가 새끼 강아지인 꼬미를 너무 예뻐하면 순돌이가 질투할까 봐 걱정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순돌이 앞에서는 꼬미를 절대 귀여워하지 않고 순돌이가 제일 이쁘고 ..

강아지 2026. 8. 16.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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